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형준(1999)/선수 경력 (문단 편집) ==== 2020 시즌 ==== 스프링캠프 출국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타격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겨울동안 벌크업보다는 체지방을 근육으로 바꾸기 위해 애썼다고 한다. 또, 같은 팀 선배이자 올 시즌 주장인 [[양의지]]에게 좀 더 살갑게 다가가는 것이 새로운 목표라고 밝혔다.[* 서로 말이 많은 편이 아닌데다 양의지가 대선배라 말도 제대로 못 건넸는데, 이제는 1년 본 사이니까 더 친해지고 싶다고 했다.]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020&aid=0003267467|#]] 개막전 엔트리에는 아쉽게 들지 못했는데 허리 부상으로 재활군에 있다고 한다. 팀 간 연습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유가 이것이었다.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241&aid=0003020653|#]] 6월 19일 [[양의지]]가 10일 부상자 명단에 등록되면서 1군에 합류했다. 21일 [[한화 이글스]]전에서는 9번 포수로 시즌 첫 선발 출전을 했고, 2회 2사 2루에서 적시타를 쳐내며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. 팀은 7-9로 승리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navertv(14399499, height=281)]}}} || || 2020년 6월 21일 홈 한화전 적시타 || 이석증이 아직 완치되지 않은 양의지 때문에 1군에 올라오긴 했지만, 6월 23일~28일 간 활약상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. 게다가 팬들은 다른 팀에서도 충분히 주전 포수로 뛸 수 있는 김태군이 백업으로 있는데도 굳이 1군에 포수를 3명이나 두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.[* 김태군은 2015년에 전 경기 출장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체력이 뛰어난 포수다. 그런 포수를 백업으로 두고 있다면 굳이 제 3의 포수가 1군에 필요가 없다.] 심지어 6월 28일 기준으로 김형준의 포수 방어율은 '''10.00'''에 달한다. 몰론 포수 리드가 효과가 있는 지는 계속 논란이 되고 있지만, 양의지가 같은 날 기준으로 3.69, 김태군이 5.50인걸 감안하면 엄청난 차이가 있는 셈. 팬들은 아예 [[김태진(1995)|김태진]], [[김찬형]]과 묶어서 '''3김'''이라 부르며 까고 있다.[* 김태진, 김찬형도 공수주에서 발전없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. 공교롭게도 김태진, 김찬형은 모두 이적했다.] 결국 6월 30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. 양의지가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자 22일 1군에 등록되었다. 8월 1일, 7번 타자 [[김성욱]]을 대신해 [[대타]]로 10회말 12:10 상황에서 [[유격수]] [[직선타|라인드라이브]]를 치며, 안타인 줄 알고 3루로 진루하던 2루 주자 [[박석민]]도 자연스럽게 아웃되며 병살타가 되었다. 9월 3일 LG전에서 8회 포일 및 1루 송구실책으로 스노우볼을 굴려 패배의 단초를 제공했고, 이후 팬과의 인스타그램 대화에서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것이 공개되어 비난받았다.[* 일부 몰지각한 팬이 김형준에게 인스타그램 DM으로 악플을 남겼는데, 김형준은 "슬라이더 사인 냈는데 직구잡으라면 (너같으면) 잡냐 말해봐 말해보라고"라며 당시 투수 [[문경찬]]에게 책임을 돌리는 듯한 신경질적인 [[https://m.dcinside.com/board/ncdinos/4217048?page=10|답장]]을 보냈기 때문. 그리고 격려성 DM을 보낸 다른 유저에게도 다를 게 없는 [[https://m.dcinside.com/board/ncdinos/4217393?page=4|답변]]을 남겼다. 이 일로 [[NC 다이노스 갤러리]]가 불탔고 결국 다음날 오후 김형준은 SNS를 닫았다. 엔갤에서는 김텔미, 말말보 등으로 불리며 계속 까였는데, 같은 해 12월에 삼성 신인 [[신동수(2001)|신동수]]의 비공개 SNS 피드가 유출되며 큰 논란이 생기자 엔갤에서는 농담 식으로 김형준은 [[다시 보니 선녀 같다]]는 얘기가 나왔다. 또 2021년 1월에 팀 선배 [[박민우(야구선수)|박민우]]가 SNS로 논란을 만들자 재평가되고, 두산 신인 [[안재석]]이 SNS로 팬이 보낸 DM을 비꼬자 또 재평가되는 식의 반복.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5242104|#]]] 이후 별명 자체가 '텔미'로 고정됐고, 졸지에 트레이드로 이적해온 [[윤형준]]도 덩달아 '윤텔미'가 되었다. 9월 16일 두산전에서 3타수 3삼진을 기록. 9월 23일 삼성전에서는 양의지의 부상때문에 급히 교체출전하였다. 하지만 나오자마자 공의 위치를 놓쳐 주자를 한 베이스씩 진루시켰고, 희생플라이로 실점하였다. 9월 24일 LG전에서 추격의 솔로포를 쳤으며 이는 12대 7로 역전하는 데 소소한 발판이 되었다. 9월 25일 LG전에서 장외 홈런을 쳤다. 본인의 장타력을 입증하는 데 성공. 9월 30일 SK전에 선발출장해 1회에 넉넉하게 홈에서 아웃시킬 수 있는 송구를 놓치며 포수 포구실책을 기록해 2실점 무자책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. 그러나 그 후에 동점 2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자신의 실수를 많이하는데 성공했다. 그 후 6회와 7회에 각각 볼을 빠트려 한경기 1실책 2폭투포일이라는 아쉬운 기록을 만들었다. 10월 13일 3점 홈런을 쳤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navertv(16205924, height=281)]}}} || || 2020년 10월 13일 홈 KIA전 3점 홈런 || [[2020년 한국시리즈]]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1경기도 뛰지 못했다. 그래도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[[송명기]] 등과 함께 비교적 어린 나이에 반지를 얻어갔다. '''시즌 최종 기록은 72타수 22안타 3홈런 11타점 12득점 10볼넷 21삼진 타출장 .306/.390/.444.''' 적은 타석수이지만 타/출/장 전부 예년에 비해 또한번 크게 개선되었고 클래식 스탯 뿐만 아니라 BB/K도 2018년 0.22 → 2020년 0.48, BABIP도 0.396으로 향상되었으며 wRC+ 역시 124.2를 기록하면서 잠재력을 유감없이 뽐냈다. 수비에서는 CR/9(포수 출장 시 투수 평균 실점), Pass/9(9이닝당 포일+폭투)에서 리그 포수 중 딱히 인상적인 수치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도루저지율이 66.7%로 굉장히 높았고, 도루 시도(2.2%) 억제도 좋았다. 스토브리그에서 [[김태군]]이 NC와 FA 계약을 하면서 75경기 335⅓이닝을 뛰었고, 김형준은 38경기 164⅓이닝을 소화하며 제3포수로서 시즌을 치렀다. 특이한 점으로 시즌 후반기 구창모와 이재학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[[송명기]], [[김영규(야구선수)|김영규]]가 선발 자리를 꿰차자 벤치에서 김형준이 이들과 배터리 호흡을 많이 맞추도록 '''의도적으로 스타팅 라인업에 자주 편성하며 기회를 줬고'''[[https://theqoo.net/1731193158|#]] 결과도 나쁘지 않았다. 이러한 의도적인 배터리 편성은 순위싸움이 치열한 마당에 그나마 안정감이 있는 김태군을 왜 쓰지 않고 2군에 내리느냐는 둥, 김형준이 감독 양아들이냐는 둥 팬들의 맹비난을 불러왔으나, NC가 해당 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하면서 결과적으로는 김형준에게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되었다.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쓰지도 않을 제3포수로 김형준을 엔트리에 포함시킨 것도 아마 같은 맥락일 듯. 시즌 종료 후 병역 해결을 위해 상무에 지원했고, 최종 합격함에 따라 비교적 어린 나이에 입대하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